저는 현재 어깨 결림이 심하고 목이 많이 아픕니다.
예전에 컴퓨터 직업으로 아픈 이후론 나아지질 않는 걱정에 배게를 바꿔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제가 구매해서 쓴 제품은 스마일 라텍스입니다.
(스마일라텍스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사실 처음 구입할땐 너무 비싸게 느껴졌습니다. 배게하나에 7만이라니...
그러나 아픈 것이 먼저 저는 결국 구매했고 올레를 외쳤습니다.
목이 편안하게 일어난 것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신기했습니다.
그러나 완치된것은 아닙니다. 잠자리가 편해졌을 뿐이지요.
사람맘이 참 간사하게도 더 좋은 제품은 혹시 더 좋을까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배게를 바꿔야 할 쯤에 다른 제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 제품은 템퍼입니다. 역시 가격은 후덜덜했습니다.
그러나 저번처럼 투자한만틈 효과가 오기에 덜컥 구매를 했습니다.
그러나 왠걸.............
저에겐 딱딱한 배게가 안맞는지 먼지.... 메모리폼 스러운 이제품은 너무 목이 아팠습니다.
편안함을 찾을 수 없었죠...ㅜㅜ 옆으로 고개를 돌릴때마다 푹신한게 아니고 서서히 배게가 무게에 맞춰 내려갑니다.
참 이걸 머라 설명이 힘든데. 여하튼 참으로 불편했습니다.
선전대로 목에 맞춰주기는 하나 딱딱한 배게를 베고 자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다음날은 목이 편안하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배게를 또 다시 구입했는데 템퍼에 너무 돈을 써서 이번엔 조금 저렴한 것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TV프로에 나온 라텍스 회사인데 너무 싸지도 너무 저렴하지도 않기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스마일라텍스로 돌아갈껄.. ㅠㅠ)
그리고 제품을 받았을땐 후회했습니다.
머랄까.....냄새가 나더라구요... 머 그래도 냄새쯤이야 효과만 좋으면 됐지 했는데...
에구 너무 목을 안받쳐줘서 목도 힘들고 효과도 진짜 아니였습니다.
진짜 외도 끝에 다시 스마일 라텍스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물론 제가 시중 모든 걸 써본건 아니지만 스마일라텍스가 배게로 진리인 듯 싶습니다.
글 쓰면서 집떠나면 개고생이 생각나네요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